홍현희, 돌연 ‘약물 논란’… 입장 발표
||2026.02.04
||2026.02.04
코미디언 홍현희가 돌연 약물 논란 관련으로 입장 발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쓴TV’ 영상에서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은 신년을 맞아 타로 상담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 코미디언 겸 타로 마스터 송이지가 초대돼 두 사람의 한 해 운세를 풀어냈다.
영상 초반, 직접 요리에 나선 홍현희를 본 송이지는 “정말 많이 작아졌다”며 달라진 체형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는 “요즘 위고비 맞았냐는 얘기를 듣는데 절대 안 맞았다”라며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그는 앞서도 다이어트 주사나 약물 모델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며, 본인만의 생활 루틴과 노력으로 체중을 줄였다고 밝혀왔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경험담으로 이어졌다. 송이지는 그간 한약과 시술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요요가 반복됐다고 털어놨고, 홍현희는 “그래서 약이 무섭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다이어트 관련 약이 집에 쌓여 있다는 송이지의 말에 홍현희는 “그러니까 나까지 의심받는다”며 웃으며 다시 한 번 결백을 강조했다.
홍현희는 영상 후반부에서 둘째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아이를 생각하면 약물에 의존할 수 없다”며 “내 몸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고려해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고비를 맞았다는 말이 나오면 솔직히 마음이 상한다. 제품이나 다이어트 모델 제안도 다 거절했고, 스스로 만든 루틴으로 건강해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해 말 공개된 영상에서 체중이 49.97㎏이라고 밝혀 성인 이후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음을 전한 바 있다. 이 영상에서 홍현희는 다이어트 비결로 ‘오·야·식’을 꼽았는데, 이는 오일·야채·식초의 줄임말로 몸에 좋은 기름을 적절히 섭취하고 채소 섭취를 늘리며 식초를 활용하는 식습관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타로 상담에서는 부부의 가족운도 화제가 됐다. 송이지는 카드 해석을 통해 자녀운이 더 보인다며 “올해를 진지하게 고려해 볼 만하다”라고 조언했고, 딸의 기운이 강하다는 해석에 두 사람은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KBS 2TV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에도 각종 예능과 개인 유튜브 채널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를 떠나 숲 전망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