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다 똥 된다‘…전현무·한혜진, 부모님 절약 습관 폭로에 스튜디오 ‘웃음폭발’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부모님의 절약 정신으로 겪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97세 아버지의 일상과 부녀간의 진솔한 대화가 처음으로 소개된다. 전수경은 독립해 홀로 지내는 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각종 물통과 박스, 봉투가 가득 쌓인 모습을 보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전수경의 아버지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경험 덕분에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데, 전수경은 이런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면서도 쌓여가는 짐들 앞에서는 잔소리 본능을 참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출연진들의 이야기까지 이어졌다.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어머니와의 일상에서 잔소리를 하는지 물었고, 한혜진은 “계속 아끼기만 하셔서, ‘아끼다 똥 된다’는 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곧바로 “진짜로 ‘똥’이 된 걸 직접 목격했다”는 경험담을 밝히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고급 화장품을 선물했으나, 아끼기만 하다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을 버리려 하자, 어머니는 “발에라도 바르겠다”며 끝까지 아끼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임형주의 언급으로, 전현무 어머니가 실제로 유명 브랜드의 고가 화장품을 ‘발 크림’으로 사용한 사실도 공개됐다. 이를 들은 전수경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전수경이 오랫동안 숨겨온 가족사와 아버지와의 깊은 대화도 공개됐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수요일 밤 10시에 정규 편성돼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