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의 폭발적 활약’…쿠퍼 플래그 돌풍에도 셀틱스 5연패 끊고 승리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4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제일런 브라운이 33점에 11리바운드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고, 페이튼 프리처드의 26점이 더해지면서 셀틱스는 댈러스를 상대로 시즌 최다인 5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댈러스에서는 신인 쿠퍼 플래그가 36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리바운드 9개와 어시스트 6개를 더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특히 플래그는 어린 시절 응원하던 보스턴과의 맞대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플래그는 이 경기에서 3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는 닷새 전 샬럿 호네츠전에서 49점을 올리며 10대 선수 NBA 단일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경기는 3쿼터 중반에 흐름이 보스턴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루카 가르자가 이 구간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셀틱스는 이후 86-67까지 점수 차를 벌렸고, 가르자는 이날 16점을 기록했다.
전반전에는 프리처드가 15점으로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브라운이 초반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킨 이후 셀틱스는 계속해서 외곽슛을 터트리며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후반 한때 셀틱스는 23점 차까지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댈러스에서는 다니엘 가포드가 1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다시 오른쪽 발목 부상이 재발해 2쿼터에 코트를 잠시 벗어나야 했다가 3쿼터에 복귀했다. 케일럽 마틴도 전반에만 11점을 포함해 총 13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사진=보스턴 셀틱스 SNS, 댈러스 매버릭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