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느끼지 못해"... 돌연 ‘은퇴’ 선언한 女배우
||2026.02.04
||2026.02.04
90년대 안방극장을 풍미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분위기로 '한국의 샤론 스톤'이라 불렸던 배우를 기억하시나요?


드라마 '서울의 달', '짝'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로 군림했던 그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사라졌던 이유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홍진희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홍진희는 전성기 시절 자신을 둘러쌌던 수많은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해당 영상 속에서 그는 "과거에는 '쟤는 꼭 스폰서가 있을 것'이라는 오해를 정말 많이 받았다"라며 "심지어 필리핀에 거주할 당시에는 어떤 회장님이 전용기로 나를 매일 태워 나른다는 소문까지 돌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나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였다"라고 덧붙이며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쏟아진 시선과 근거 없는 소문들에 지쳤던 그는 돌연 은퇴를 결심했다는데요.
이에 대해 홍진희는 "20대 때부터 딱 40살까지만 일하고 필리핀 가서 살자는 꿈이 있었다"라며 "어느 순간 일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재벌설에 대해서는 "벌어둔 돈이 엄청나게 많은 것은 아니다"라며 "양주 대신 국밥집에서 소주를 즐기는 등 절약하며 사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건강미를 자랑하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진희는 "내 삶을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하니까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며 "늙어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살아간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반가움과 응원으로 가득한데요.
댓글에는 "예전 그 모습 그대로 너무 아름다우시다", "분위기가 너무 고혹적이다. 배우 그 자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에 다시 한번 반했다" 등 긍정적인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홍진희는 1962년생 올해 나이 63세로,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서울의 달', '짝', '로펌', '상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써니'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스타의 삶을 뒤로하고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낸 홍진희.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매 순간을 즐겁게 써 내려가는 그의 앞날이 여전히 행복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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