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허진, “충격적 진단 다음날 사망 사례 듣고 두려워” 솔직 고백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76세 배우 허진이 과거 중증 질환을 경험했던 아찔한 순간과 극복 과정을 공개했다.
허진은 최근 방송된 ‘건강한 집2’에서 스스로의 건강 상태와 삶의 전환점이 되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MC가 허진의 꾸준한 방송 활동에 대해 언급하자, 허진은 “운전도 직접 하고 있다”며 “현재는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고 밝혀 연륜이 묻어나는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 하루 사이 10kg이 늘었다”며 과거 건강이 악화되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허진은 당시 극심한 갈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렸고, 병원을 찾은 결과 급히 입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의료진에게서 ‘같은 증세 환자가 다음 날 숨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간 심리적 충격과 두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가 원인이 되었으며, 실제로 진단 결과 당뇨와 고지혈증을 동시에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60대 건강검진에서는 무려 네 개의 갑상샘 결절과 함께 만성 갑상샘염까지 발견돼, 감기에 걸릴 때마다 긴 투병을 겪었던 사실도 고백했다.
한편 허진은 1971년 MBC 3기 공채로 데뷔한 이후 ‘여수 407호’ 등 유명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했고, 최근에도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건강한 집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