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 화사’와 관계 인정… 입장 발표
||2026.02.05
||2026.02.05
배우 박정민이 가수 화사와의 관계를 둘러싼 솔직한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화사가 자신을 어려워한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이후 화제를 모았으며, 박정민은 해당 무대 이후와 관련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박정민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충주시’ 콘텐츠에 출연해 청룡영화상 당시 화사의 무대를 바라보던 장면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나를 찍고 있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 맨발이구나 한 거다”, “그냥 진짜 맨발인가 싶어서 본 거다. 뭐가 이상해서 본 거다”라고 덧붙이며 별 다른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해당 무대는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첫 자리로 주목받았다. 박정민은 이에 대해 “화사 씨를 뮤직비디오 찍고 두 번째로 본 거였다”고 밝혀, 대중이 느낀 친밀한 인상과는 다른 실제 관계의 온도를 전했다. 화사의 무대가 큰 반응을 얻은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진행자는 “화사 씨 무대가 굉장히 잘 됐지 않냐. 음원 수익도 또 엄청나게 늘었을 테고 좀 부럽진 않으셨냐. 혹은 뭐 한턱 사겠다라는 연락은 없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웃으며 “화사 씨가 저를 어려워한다. 일부러 그러나”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진행자가 고기를 사줘야 할까 봐 피하는 것 같다는 농담에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앞서 해당 무대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 가운데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는 신곡 ‘굿 굿바이’로 축하 무대를 꾸몄고, 매혹적인 보컬과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맨발 퍼포먼스 역시 화제를 모았으며, 무대 피날레는 박정민과 함께 완성됐다. 박정민은 화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을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재현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 수 1500만 회를 넘겼고, 댓글에서는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은 박정민”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박정민은 1987년 출생으로 배우이자 출판업 CEO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1년 영화 ‘파수꾼’에서 백희준 역으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전설의 주먹’, ‘감기’, ‘오피스’, ‘들개’와 드라마 ‘사춘기 메들리’, ‘너희들은 포위됐다’, ‘일리있는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동주’에서는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영화 ‘얼굴’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씨네플레이 씨풀예술대상 올해의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