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여행의 기억, 양양 맛집 5곳
||2026.02.05
||2026.02.05
양양 맛집은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 덕분에 신선한 재료가 맛의 중심이 된다. 해산물부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화려함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 방식이 인상적이다. 여행객과 현지인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분위기도 매력이다. 계절에 따라 메뉴의 표정이 달라져 다시 찾는 재미가 있다. 지금부터 양양맛집 5곳을 알아보자.
35년 전통의 이유 있는 맛집 양양 용호리 ‘범바우막국수 양양본점’. 구찌뽕진액과 비트의 조합으로 맛을 낸 건강하고 감칠맛 나는 수제 육수의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메밀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면발에 고소한 들기름, 풍미를 더해주는 김가루가 얹어져 나오는 막국수는 취향에 따라 그냥 비벼 들기름 막국수나 양념장이나 육수를 부어 비빔이나 물막국수로 먹을 수 있다.
목~화 08:30-18:3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막국수 11,000원 수육(소) 22,000원 동태찌개(소) 32,000원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기 좋은 양양 월리 ‘감나무식당’. 아침에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황태 국밥이 인기 메뉴. 뽀얀 황태국물안에 밥이 말아진 형태로 나오는 황태 국밥은 마치 죽처럼 부드럽고 고소하다. 가자미구이를 비롯한 정갈한 밑반찬도 일품. 뜨끈한 황태 국밥에 밑반찬으로 나오는 젓갈을 올려 먹으면 잘 어울린다. 속을 든든히 하는 보양식으로도 좋지만 해장으로도 손색없다.
금~수 07:00-15:00 (라스트오더 14:30)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송이황태해장국 20,000원 황태구이 15,000원 황태국밥 13,000원
신선하고 다양한 수제 맥주와 강원도 현지의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양양 하광정리 ‘싱글핀 에일웍스’. 요즘 가장 핫한 서퍼 비치에서도 힙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목 넘김 좋고 시원한 수제 맥주와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서퍼 비치에 위치한 만큼 서핑 강습 및 서핑 물품도 대여할 수 있다고. 추천하는 메뉴로는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는 옥수수알 튀김. 푸짐한 양에 계속 손이 가는 맛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다.
일~목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1:00) / 금,토 11:00-0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00:00)
클래식시카고피자 26,000원 치즈시카고피자 29,500원 페페로니 시카고 피자 29,500원
양양에 위치한 ‘실로암메밀국수’는 동치미가 들어간 메밀국수가 유명하다. 이 집의 신스틸러인 동치미는 낮은 염도로 메밀국수로 먹어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면과의 조화가 일품. 얼음 동동 띄운 육수는 따로 탄산음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다. 얼음 메밀국수도 맛있지만 잡내 없이 깔끔한 수육도 인기 있으며 메밀막국수와 싸서 먹어도 기가 막힌다. 두툼한 메밀전도 별미 중의 별미.
매일 10:30 – 19:00 수요일 휴무
동치미메밀국수 11,000원, 삶은 돼지고기 35,000원
양양에 서핑하러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 ‘파머스 키친’. 한 입 베어물면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빵, 특제 소스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하와이언 버거’는 구운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메뉴이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달큰한 파인애플 즙이 전체적인 풍미를 높여주며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뜨거운 파인애플 맛이 궁금하다면 여기서 ‘첫 시작’을 해볼 수 있다.
매일 11:00 – 18:00, 화,수 휴무
치즈버거 8,500원, 베이컨치즈버거 11,000원, 아보카도버거 1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