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만에 한국 복귀 할수도 있을것 같은 유승준의 충격 근황
||2026.02.05
||2026.02.05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최근 한국 힙합 씬의 실력파 래퍼 저스디스와의 음악 작업을 공개하며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입국 금지 조치 이후 23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준은 2002년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톱스타였던 만큼 배신감은 상당했으며, 정부는 즉각적인 한국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수차례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한국 땅을 밟기 위한 시도를 이어왔으나, 여전히 싸늘한 여론의 벽에 부딪혀 왔다.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 것은 2024년이다. 유승준은 저스디스의 앨범 ‘LIT’에 숨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조심스럽게 목소리를 알렸다. 이어 최근에는 저스디스와 함께한 신곡 작업 영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암시하는 콘텐츠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행법상 해외 국적자의 음원 협업이나 국내 발매는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를 바라보는 국민적 정서적 거부감은 여전히 팽팽하다. 일각에서는 “음악은 음악으로만 봐야 한다”, “실력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는 옹호론이 나오는 반면, 대다수의 누리꾼은 “음원 협업을 시작으로 슬그머니 복귀 수순을 밟으려는 것 아니냐”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23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유승준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저스디스와의 이번 협업이 단순한 음악적 교류에 그칠지, 아니면 연예계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대중이 그의 음악을 순수하게 받아들일지, 아니면 다시 한번 거센 분노의 직면하게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