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붕괴 불가피?’…홍명보·원두재, 월드컵 앞두고 ‘시즌 아웃’ 비상
||2026.02.05
||2026.02.0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심각한 전력 악재를 맞았다.
원두재(코르 파칸)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회복에는 약 4~5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코르 파칸 구단이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원두재는 1일 샤바브 알 아흘리와의 프레지던트컵 8강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원두재의 복귀 시점은 6월에서 7월로 예상되고 있다.
회복이 일정대로 이뤄진다 해도 월드컵 일정과 겹치는 만큼 경기 감각이나 몸 상태를 완전히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대표팀 중원 운용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미 박용우(알 아인)가 지난 9월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원두재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원두재와 박용우는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백승호(버밍엄) 등과 함께 대표팀 내에서 경쟁하던 선수들이었다.
이처럼 연이어 이탈자가 발생하면서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의 중원 조합은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사진=코르 파칸,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