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직구’…플렉센, 두산 복귀와 동시에 팬심 ‘들썩’
||2026.02.05
||2026.02.0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플렉센이 두산베어스에 다시 합류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두산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플렉센이 팀에 복귀한 소감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팀을 다시 찾은 그는 과거 함께했던 선수들이 많이 떠난 것을 아쉬워했으나, 남아 있는 동료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복귀의 설렘을 전했다.
플렉센은 선수단 앞에서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아직도 예전 동료 중 일부가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어 2026시즌 슬로건인 ‘TIME TO MOVE ON’에 대해 언급하고, 두산이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쳐 우승에 도전하길 소망한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날 훈련장에서 플렉센의 피칭을 직접 확인한 김원형 감독은 “제구력이 한층 더 발전한 것 같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포수 김기연은 “직구와 변화구 모두 컨트롤이 강점이었다”며, 투구의 각도와 위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플렉센은 함께했던 김인태 선수를 가장 반가운 인물로 꼽으며, 락커에서 자주 마주친 사이였으며 생일 또한 같은 달이라 더욱 친근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서도 오랜만의 인사를 건네며, “여러분 앞에서 다시 던질 날만을 고대해왔다”며 “두산의 모든 구성원과 팬분들을 위해 반드시 우승을 안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6년 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앞으로를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두산 베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