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子, 전신 마취→수술… 안타깝다
||2026.02.05
||2026.02.05
방송인 정정아가 아들의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수술 들어가기 전 형아 된다고 너무 해맑게. 막상 수술하고는 넘 아파서 배신감 느끼는 중. 열이 나고 부어서 얼음 찜질도 하고. 제법 붓고 아파했지만 그래도 잘 참아준 하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정아의 아들은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 과잉치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정정아는 “염려해 주신 덕분에 하임이는 너무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어려서 회복도 빠르네요. 수술 비용도 생각보다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험 혜택이 되다 보니 거의 10프로 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자상하게 아이를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과잉치를 뺀다는 게 생소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제 시기에 빨리빨리 치료를 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앞서 지난달 28일 정정아는 아들이 전신마취를 하고 과잉치 수술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한 달 넘게 기다려 입원하고 내일 오전 수술. 이 뽑는데 전신마취라니”라면서 “너무 이른 것 같아 치과 전문의 선생님 여러분께 물어봤지만 빨리 빼주는 게 좋다고 하셔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가 지금은 너무 이뻐서 ‘우리 아들은 이는 돈 벌었네’ 했는데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면서 “처음 입원하는 거라 걱정되지만 씩씩하게 잘하고 파이팅하겠다 (라고 쓰고 또 아플 생각에 걱정이)”라면서 걱정을 토로했다. 정정아는 “시간 지나면 고치면 좋아지는 일에도 이렇게 마음 쓰이는데 혹시 많이 아픈 아이들은 가족이 얼마나 힘들까 다시 한번 기도하게 된다”라면서 “모든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매일 하는 기도 제목이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현재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의 근황을 전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자녀가 28개월에 자폐,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정정아는 “우리 아이는 자폐가 아니다. 발달 지연에서 완치된 케이스”라며 “발달 지연, 장애 경계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자폐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 중 호전되는 모습이 보여 대학병원 검사도 받아보자 싶어 예약해 둔 병원의 교수님께 ‘자폐는 아니다. 그러나 심한 발달 지연과 장애 경계이니 치료가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했다”라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