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3대장 눈독’…크리스티안 로메로, “챔스 출전 원해” 이적설 점화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설이 스페인 라리가의 최상위 빅클럽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다.
2월 6일 영국의 ‘팀토크’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 로메로를 눈여겨보고 있는 가운데, 선수 본인 역시 라리가 무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탈리아 아탈란타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옮긴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의 주전 멤버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정상급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토트넘 구단의 이적 정책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공개적인 불만 표시가 있었다. 로메로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까지 드러내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순위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은 실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배경에서 챔피언스리그 고정 출전이 가능한 라리가 상위권 구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높은 이적료를 책정해 로메로의 이탈을 쉽사리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7,000만~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1,500억 원)를 이적료로 요구할 계획이며, 이는 아르헨티나 수비수 이적 최고가를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하지만 로메로의 이적이 무산될 경우, 토트넘은 주장을 중심으로 재정비하며 팀 스쿼드 개편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메로가 새로운 유럽 정상급 팀에서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fan 10,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