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영광의 상징’…부천FC, 새 유니폼에 담은 승격 스토리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K리그1로 무대를 옮긴 부천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내놓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 5일, 부천FC는 K리그1 첫 시즌을 맞아 ‘1995 : GLORY of RED’를 테마로 한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유니폼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1부 리그에 진출한 구단의 발자취와 도전을 한데 모아, 영광스러운 새로운 챕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홈 유니폼에는 빨강과 검정의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멈춤 없이 타오르는 팀의 열정을 드러냈으며, 지난 2007년 12월 창단 후 K3리그에서 출발해 2013년 K리그2를 거친 후 18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선 부천의 역사를 담았다.
원정 유니폼은 다이아몬드 패턴을 이용해 더욱 강한 결속력을 강조했다.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 끝에 다져진 단단함, 그리고 K리그1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빛날 부천의 의지가 디자인 전반에 반영됐다.
유니폼 상단에는 창단 당시부터 이어온 ‘FOOTBALL IS COMING HOME’ 슬로건이 새겨졌다. 지난 시즌 승격과 함께 2008년 K3리그 참가 시절을 기념하던 문구에는 승격을 상징하는 ‘1’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부천 관계자는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이룬 모든 순간을 유니폼에 담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K리그1에서도 부천의 힘을 보여드리겠다”는 의욕을 전했다.
주장 한지호 역시 “새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K리그1 경기에 나서는 만큼, 선수단 모두에게 자부심이 크다”면서 “원정 유니폼의 다이아몬드 패턴처럼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강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유니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곧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부천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