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이상 증세… 걱정 ‘쇄도’
||2026.02.06
||2026.02.06
방송인 함소원의 어머니가 딸과 전남편 진화의 잦은 갈등 속에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외손녀를 향한 걱정에 결국 언성을 높였다. 지난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레스받는 손녀 때문에 마음이 아픈 할머니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애가 정상적으로 자랄까”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함소원 어머니와 함소원이 진화와의 재결합을 놓고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 어머니는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헤어진 것도 아니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면 아이가 헷갈린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아이를 보는 것도 다 괜찮아지게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 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진화의 달라진 모습을 언급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네 생각이 그렇다면 걔(진화)를 다독여서 가르칠 생각을 해야지. 싸워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부부간 다툼을 지적했다. 이어 함소원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싸우지만 않고 살면 소원이 벌어서 먹여 살리기만 하면 나는 그냥 오케이다”라며 “둘이 같이 살겠다는데, 내가 몇 년 더 살겠다고 그걸 못 보겠냐”라고 딸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그런데 안 싸우는 날이 없는 거 같다“라며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에 걱정을 이어갔다. 그는 “손녀 혜정이한테 물어보면 그렇더라. 표정이 어두울 때 물어본다. ‘엄마하고 아빠하고 싸워서 기분 안 좋아서 그랬냐‘라고 물으면 손녀는 ‘응, 스트레스받아’라고 답했다. 그래서 손이 새빨갛도록 물어뜯더라“라고 밝혀 패널들의 안타까움과 걱정을 유발했다. 함소원의 딸 혜정 양은 불안한 마음에 손톱을 뜯는 버릇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 어머니는 “부모의 다툼을 보고 자라는 아이가 과연 정상적으로 잘 자랄까 걱정된다”라며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손녀의 정서 상태를 걱정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김용만은 “어머니 입장은 ‘(아이 앞에서 싸우고)그럴 바에는 헤어져라’라는 거다”라며 함소원 어머니의 속내에 공감했고, 노사봉 역시 “좀 싸우지 말고 살아야 한다”라고 맞장구쳤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4일 공개된 다른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혼 후에도 약 1년간 진화와 친정 엄마, 딸과 함께 한집살이를 했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선공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혜정이 얼굴이 늘 어두워보였구나”, “성숙한 어른들이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데, 아이가 무슨 잘못이냐” 등 혜정 양을 향한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 중에는 “얘네는 서류상만 이혼이고 계속 살아왔네. 또 국민 사기”, “결혼도 이혼도 재혼도 돈벌이 수단이네. 쉽게 돈 번다”, “보는 것 자체가 피곤하다” 등 이혼 후에도 동거를 이어 온 함소원의 행각에 분노하는 이들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