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물들인다’…방탄소년단, ‘더 시티 서울’로 글로벌 프로젝트 시동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ARIRANG’ 공개를 계기로 서울 도심 전체를 무대로 삼는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나선다.
빅히트 뮤직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에서 ‘BTS THE CITY ARIRANG SEOUL’(더 시티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 이어, 서울전역에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신곡 발매가 이뤄지는 3월 20일에는 숭례문, 서울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에 미디어 파사드가 적용돼 도시와 음악의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연출은 전통유산에 현대 미디어 예술을 접목해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3월 22일까지 방탄소년단 음악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후 4월에는 서울 도심의 돌담길, 계단, 가로수 등 곳곳이 전시 공간으로 변신해, 방탄소년단 노래의 가사가 빛과 영상으로 구현된다.
빅히트 뮤직 측은 “더 시티 서울의 기간동안 서울을 찾을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색다른 방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방탄소년단 컴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식음료, 이동수단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도 협업해 특별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전에도 방탄소년단은 2022년 라스베이거스 ‘BTS THE CITY’ 및 부산에서 ‘Yet To Come’ THE CITY in BUSAN’ 등 대규모 도시 프로젝트로 팬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더 시티’는 도심 곳곳의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연계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더 시티 서울’의 세부 프로그램 및 일정은 추후 위버스(Weverse)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 ‘BTS THE CITY ARIRANG’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도 공개됐다.
사진=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