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내 인생의 숙제’…김승수, “내 아내라면 집 한 채도 줄 수 있다” 솔직 고백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승수가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과 개인적인 가치관을 방송에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5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출연진으로 등장한 김승수는 김종국 등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인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평소 가깝게 지낸 김종국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정말 이럴 수가 있나”라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고, 주변 동료들이 잇따라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인의 소개조차 받지 못한다고 고백한 김승수는 자신이 연애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많지 않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하면 나의 집 두 채 중 한 채를 아내에게 줄 의향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의금에 대해서도 독특한 생각을 드러냈다. 김승수는 30년간 모은 축의금만 아파트 한 채에 달한다며, 앞으로 자신의 결혼식에서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축하 인사와 사진으로 대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수는 결혼을 미루는 이유로 주변에서 흔히 오해하는 ‘눈이 높다’는 평가에 대해 정면으로 해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자격지심이 생긴다고 털어놨으며,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살까 이성의 자리를 서둘러 떠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승수는 박세리와 관련된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이제는 자신이 미혼임을 확실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