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이민 20년 만에… 피해자 ‘속출’
||2026.02.06
||2026.02.06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패러독서’ 의혹을 받으며 팀 내 갈등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 3회에서는 2라운드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일반 플레이어들과 ‘패러독서’ 사이의 심리전이 본격화되며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제작진은 1라운드 ‘토론 전쟁’을 마친 100인의 플레이어들에게 “플레이어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키는 패러독서가 숨어 있다”는 공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예고 없이 나타나 균열을 유도할 것”이라는 설명이 더해지자 참가자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누가 패러독서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의 흐름은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2라운드 미션은 ‘선택 OX’ 퀴즈로 구성됐는데요. 정답을 맞힐수록 코인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플레이어들은 4인 25조로 팀을 재편성해 문제 풀이에 나섰습니다. 대주제가 ‘이민’으로 공개되자 일부 참가자들은 경험을 가진 인물의 판단에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조건 외국인을 따라가자”는 반응이 나왔고, 자연스럽게 샘 해밍턴의 선택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퀴즈가 진행될수록 예상과 다른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샘 해밍턴이 비교적 익숙할 것이라 여겨진 문제에서 오답을 고르며, 그의 선택을 따른 팀원들이 코인을 잃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샘 해밍턴의 판단을 두고 의문이 커졌고,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의심이 집중되자 샘 해밍턴은 “사실 20년 전에 이민해서 잘 모른다”며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는 “형이 우리를 망가뜨리려는 건가?”라며 의혹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날카로워지자 샘 해밍턴은 “나만 틀렸니? 너도 틀렸어!”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팀 내 말다툼으로까지 번졌습니다. 그의 선택이 단순한 실수였는지, 의도된 행동이었는지를 두고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습니다. 이처럼 ‘패러독서’의 존재가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2라운드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호주 출신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입니다. 그는 1977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 멜버른에서 성장했으며, 2002년 한국에 정착해 SBS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훈맨정음’, ‘신션한 남편’, ‘진짜 사나이’, 영화 ‘헬머니’, ‘남극일기’ 등에 출연 했습니다. 또한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화목한 가족 일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