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1위도 무너뜨렸다’…워싱턴, 로스터 한계 불구 집중력으로 디트로이트 격파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6일 동부 콘퍼런스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워싱턴은 126-117로 승리하며, 단 10명의 선수만 등록한 얇은 로스터로 이변을 연출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트레이드 다음 날 치른 경기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윌 라일리가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샤리프 쿠퍼가 18점을 더했다. 벤치 득점은 69점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저스틴 챔패그니와 트리스탄 부크체비치도 각각 14점을 올렸으며,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성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이 30득점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음에도, 3점슛 성공률이 27.3%로 저조했다. 올스타 센터 제일런 듀렌은 무릎 통증으로 13분 동안 4점 3리바운드에 그치며 조기 교체됐다.
3쿼터 중 17점 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는, 종료 4분 15초 전 덩컨 로빈슨의 4점 플레이로 112-107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빌랄 쿨리발리가 샷클락 버저와 동시에 뱅크 3점슛을 성공시키며 117-110을 만들었고, 결국 워싱턴이 승기를 굳혔다.
이번 승리로 워싱턴은 시즌 14승 36패를 기록했으며, 디트로이트는 시즌 성적 37승 13패가 됐다.
사진=워싱턴 위저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