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데뷔전 선사했다’…벤제마, ‘해트트릭 폭발’로 알 힐랄 무패 질주 이끌다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알 힐랄 소속으로 첫 경기에 나선 카림 벤제마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알 힐랄은 6일 사우디 나즈란의 프린스 하슬룰 빈 압둘아지즈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사우디 프로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알오크두드 클럽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새롭게 합류한 벤제마는 데뷔 무대에서 세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전 3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고, 이는 알 힐랄 유니폼을 입은 후 첫 득점이 됐다.
이어 후반 15분과 19분에는 연속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25분에는 말콤의 득점까지 도우며 단숨에 팀 내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일 알 이티하드를 떠나 자유계약 선수로 알 힐랄에 가세한 벤제마는 기존 소속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알 힐랄은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50점(15승 5무)에 도달하며 리그 1위를 확고히 했고, 2위 알 아흘리와 승점 차는 3점, 3위 알 나스르와는 4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알 힐랄은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알 힐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