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사유리, 아들 퇴학 처분… 大반전 근황
||2026.02.06
||2026.02.06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불거졌던 교육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젠 첫 기모노 도전! 엄마·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한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사유리가 일본 전통 행사인 ‘시치고산’을 맞아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치고산은 7살, 5살, 3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일본 문화로 과거 유아 생존률이 낮았던 시기, 자녀들이 그 나이까지 무사히 자라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행사다.
사유리는 현지 단골 카페에서 제작진과 만나 일상을 전했다. 그는 “여기가 아침 8시부터 하니까 젠이 일본에 있을 때 일본 유치원에 보내고 데려다주고 돌아올 때 여기서 먹고 집에 간다”고 말했다. 시치고산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사유리는 “정말 예쁜 시치고산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이 있어서 먼저 연락했다”며 “문의가 많아서 사장님이 직접 고르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도 써서 보냈는데 세 군데에서 거절당했다. 네 번째에서 촬영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촬영에는 젠의 조부모도 함께했다. 젠의 할아버지는 “2년 전부터 계획했던 촬영이라 제대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일본 방문 빈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것 같다”며 “자주 가니까 일본 콘텐츠가 끝난다고 말할 수 없는 게 계속 찍고 온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근황 공개와 함께 사유리의 교육관을 둘러싼 과거 논란도 다시 조명됐다. 사유리는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들 젠의 놀이학교 퇴학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영어 유치원 교사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하며 “아들의 완벽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숙제를 절대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일부에서는 ‘황제 육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젠이 놀이학교 입학 10일 만에 퇴학 권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내가 봐도 보기 안 좋았다”며 “선생님께는 ‘부탁드린다’고 했고, 선생님도 괜찮다고 하셔서 유치원 규칙은 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배운 것 같다. 반성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일본 출신 방송인으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싱글맘으로서의 일상과 육아 경험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