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감초 배우 임현식의 충격 근황…팬들 안타까움과 오열
||2026.02.06
||2026.02.06
대한민국 대표 ‘감초 배우’로 사랑받아온 배우 임현식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공개된 그의 모습은 과거의 활기찬 모습과는 달리 부쩍 수척해진 상태여서 건강 이상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오랜 동료 배우 박원숙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평소 각별한 친분을 유지해온 박원숙은 최근 임현식과 연락이 닿지 않아 큰 걱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현식으로부터 “몸이 아파 연락을 받지 못했으나 현재는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실제 방송을 통해 드러난 그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임현식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해 심근경색이 재발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미 한 차례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으나, 최근 증상이 재발하면서 다시 한번 시술을 받아야 했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그의 재발 소식은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임현식은 최근 들어 건망증 증세가 심각해져 스스로 치매를 의심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정밀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여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현식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허준’, ‘대장금’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왔다. 특히 박원숙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황혼의 케미’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늘 건강한 웃음을 전해주던 그였기에, 연이은 투병 소식은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대중은 그가 이번 고비를 잘 넘기고 다시금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