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재능’…슬롯 “젊고 빛나는 자케 합류, 리버풀 미래 기대감↑”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리버풀이 프랑스 렌 수비수 제레미 자케를 올여름 합류시키며 다음 시즌을 더욱 강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슬롯 리버풀 감독은 6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자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는 엄청난 재능을 지닌 선수다. ‘재능’이라는 말로 설명이 다 되지 않는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영입을 준비 중이던 리버풀은 최근 이적시장 마감일에 5,500만 파운드(약 935억 원)의 이적료에 자케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를 포함한 다수 유럽 빅클럽이 자케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리버풀은 주말 사이 협상에 가속도를 내며 최종적으로 영입을 확정했다. 슬롯 감독은 선수뿐 아니라 영입에 힘쓴 구단에도 “큰 찬사가 필요하다”고 극찬했다.
이번 자케 영입을 두고 슬롯 감독은 리버풀의 ‘영입 철학’이 잘 드러난 결과라 평가했다. 젊고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를 영입해 단기적 경쟁력은 물론, 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갖추려는 구단의 방향성에 따른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슬로트는 “이미 많은 선수들을 데려왔고, 이 클럽은 단·중·장기 모두 밝은 미래가 있다”고 확신을 내비쳤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 있다. 9일에는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슬롯 감독은 “맨시티전은 우리 팀이 어디에 와있는지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자 상황도 변수다. 슬롯은 “제레미 프림퐁은 이번 주 훈련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조 고메즈의 경우 토요일에 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으며, 수비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슬롯 감독은 맨시티의 저력을 강조하며 “주전 결원이 있음에도 불구, 맨시티가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과가 중요한 시즌 막바지, 리버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