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배구·프로배구 상생 방안’ 주목…박태훈 “저변 확대 이끌 것”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은 5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새로운 회장 취임식과 함께 연맹 소속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배구인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22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임명된 박태훈 회장은 전국 실업 배구의 저변을 확장하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또한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실업 배구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며 “프로배구와 상생하며 실업 배구가 더욱 성장할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전에 경상남도배구협회장으로 재임한 경력이 있다.
취임식에 앞서 연맹은 신년 이사회를 열고 2026년 대회 일정도 확정했다. 실업배구연맹전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시작되며, 6월 6일부터 15일까지는 충북 단양에서 프로배구 퓨처스 대회와 통합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9월 4일부터 9일까지는 단양에서 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배구인의 밤 자리에서는 연맹 발전에 기여한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 안성호 홍천군배구협회장, 유금식 단양군배구협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전임 김금규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배구 발전에 공헌한 감독과 선수들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감독 부문은 임태복(화성시청), 강민식(수원시청) 감독이, 선수 부문에서는 김나희(수원시청)와 이준(국군체육부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