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상승세 이어간 샬럿’…콘 크뉘펠 활약 속 8연승 신화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샬럿 호네츠가 6일 휴스턴 로케츠를 109-99로 제압하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긴 8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샬럿은 콘 크뉘펠이 24점을 쏟아내며 공격을 이끌었고, 라멜로 볼 역시 20점으로 힘을 더했다. 또 마일스 브리지스가 18점, 브랜든 밀러가 11점으로 득점에 가세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밀러는 경기 초반 파울 트러블로 2쿼터를 쉬었으나, 복귀 직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샬럿은 3쿼터 종료 시 16점을 앞섰고, 4쿼터 초반 밀러가 연달아 5점을 넣어 점수 차를 21점까지 벌렸다.
이후 샬럿은 사이온 제임스의 3점슛을 앞세워 5-0 득점으로 흐름을 잡았으며, 경기 종료 8분여를 남기고 휴스턴의 이메 우도카 감독이 주전들을 교체했다.
한편 휴스턴은 전날 보스턴 셀틱스전 패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큰 점수 차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휴스턴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31점으로 분전했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17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알파렌 센군은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단 7점에 그쳤다.
샬럿은 3쿼터 종료 4분 전 듀란트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제임스와 볼이 외곽포를 성공시키면서 경기 흐름을 틀어쥐었다. 이후에도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4쿼터에 접어들 때에는 91-75로 승기를 굳혔다.
아울러 시카고 불스에서 새롭게 합류한 코비 화이트는 종아리 부상 여파로 이번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가 전망된다.
사진=샬럿 호네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