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초 남긴 결승 점퍼’…알렉산더-워커·란데일, 극적인 역전 드라마 펼쳤다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애틀랜타는 6일 유타 재즈와 맞붙은 경기에서 121-119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경기 종료 직전,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1.3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갈랐다. 알렉산더-워커는 이날 23점을 올리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다.
이날 새로 합류한 조크 란데일은 자신의 시즌 최고치인 29점을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45초를 남기고 성공시킨 3점슛으로 역전을 가져왔으며, 3점슛 5개, 블록슛 4개, 그리고 어시스트 5개 모두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남겼다. 란데일은 최근 8인 대형 트레이드로 유타에서 영입됐고, 치아 골절로 빠진 오콩우를 대신해 선발로 나섰다.
제일런 존슨은 이날도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22득점과 함께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세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이어갔다. 시즌 10번째 달성 기록으로, 리그 전체 기준 두 번째로 많은 성과다.
한편 유타는 종료 9초 전 베일리가 3점슛을 넣으며 119-119 동점을 만들었으나, 곧바로 알렉산더-워커의 결승 득점이 터져 무릎을 꿇었다. 유타는 주축 선수 영입 전까지 8인 체제로 경기를 치러야 했으며, 아이재아 콜리어가 48분 풀타임을 소화해 25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일 필리포우스키는 17리바운드와 함께 15점을 넣었고, 라우리 마카넨과 브라이스 센사보 역시 각각 18점씩 득점했다. 재즈는 최근 21경기 중 17경기에서 패했다.
유타는 멤피스에서 합류할 자렌 잭슨 주니어를 대기 중이지만, 주득점원 키온테 조지는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애틀랜타 호크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