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고민 솔직 고백’…김준호·김지민 “아이들과 놀이공원 오면 60살 아빠, 괜찮을까”
||2026.02.06
||2026.02.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자녀계획을 주제로 진솔한 대담을 나눴다.
지난 5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대구의 한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준호는 “놀이공원은 좋아하는 이나 아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이 불편하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놀이기구에 마지못해 탑승하게 되자 “모험은 힘들다”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김지민은 스태프들과 함께 바이킹을 탔고, 이를 지켜본 김준호는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외로워 보였으니 다음에는 함께 타겠다”고 다정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김준호는 김지민과 360도 회전 놀이기구인 ‘메가스윙’도 경험했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직후 넋이 나간 표정으로 주위를 웃음짓게 했고, 김지민 역시 “남편이 놀이기구에서 크게 소리쳤다. 나 또한 무서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준호 역시 “경력 내내 이렇게 진심으로 당황해본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이후 산책 중 김지민은 “오빠는 올해 반백 살이 됐는데, 우리가 아이를 갖게 되면 6~7년 뒤 다시 놀이공원에 오지 않겠냐”고 묻자, 김준호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 아이들이 60세 아버지와 함께 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까”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젊게 보이니 걱정 없다”고 위로했고, 김준호도 “동안 이미지로 꾸며보겠다”며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행복이 전염된다’, ‘두 사람의 케미가 보기 좋다’, ‘건강해 보여 부럽다’ 등의 긍정적인 답글로 응원을 보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3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2세를 계획하고 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채널 '준호 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