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소로 남았다’…고수정, 6주기 맞은 동료들의 애틋한 기억
||2026.02.07
||2026.02.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2020년 2월 7일, 고수정은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끝내 눈을 감았으며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장례가 진행됐다. 그의 별세 소식은 발인 후 닷새가 지난 2월 12일에서야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최근 고수정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됐다”며 “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가 조용히 치러졌다. 밝은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했던 고수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의 추모도 이어졌다. 김연준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됐던 수정이, 이제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윤진은 “이제는 하늘에 날아간 예쁜 후배”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같이 작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시 “밝은 미소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방탄소년단의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특히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에서 고수정은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등장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누빈 바 있다. 그의 선한 미소와 따뜻한 인상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사진=故 고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