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상 첫 12만 관중 매진’…방탄소년단·아미, 글로벌 신화 다시 썼다
||2026.02.07
||2026.02.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새로운 관객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라이브네이션 UK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일 공연에서 역대 최고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7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총 12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60도 무대’로 기획돼 전 좌석에서 무대를 가깝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이 공연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열린 이래 단일 공연 기준 최다 관객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열기는 런던에만 그치지 않았다.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2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가 예정된 가운데, 북미·유럽 등지의 41회 공연, 그리고 고양 공연 3회분까지 모두 발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20일 공개를 앞둔 정규 5집 ‘ARIRANG’에 대한 기대감 역시 사상 최고조에 달하며,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앨범 발매 전 사전 저장 수치를 기준으로 집계, 방탄소년단에 대한 세계 팬들의 집중도를 보여준다.
핵심 컴백 이벤트인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실시간 송출되며, 지구촌 곳곳의 팬들과 동시에 소통하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기존 히트곡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확인받았다. 2019년 공개됐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9억 뷰를 돌파했고, ‘Yet To Come’과 ‘Love Maze’는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각각 ‘플래티넘’과 ‘골드’ 스트리밍 실버 인증을 받았다.
새 앨범 ‘ARIRANG’으로 방탄소년단이 이번 여름 런던을 시작으로 또 한번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라이브네이션 UK SNS, 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