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입금에 설렘 폭발’…박신혜·조한결, 비자금 작전 속 미묘한 감정선
||2026.02.08
||2026.02.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7화에서 작전 미끼가 된 박신혜가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으며 극적 긴장감이 고조됐다.
7일 방송에서는 고복희(하윤경)가 밤중 몰래 홍금보(박신혜)를 불러 회사의 비자금과 연관된 의심스러운 제안을 건네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고복희는 회사에 숨겨진 돈을 언급하며 홍금보에게 경호원 겸 비서 자리를 제시했고, 더불어 인생이 크게 바뀔 기회를 약속해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홍금보는 ‘여우회’ 계좌와 예삐나 비자금 장부의 연결 가능성을 놓치지 않고 정보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시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고복희가 자신의 이름값을 챙길 의도임을 암시한 뒤 계좌의 잔액이 전액 사라진 사실에 당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홍금보는 위장 잠입한 ‘여우회’에서 우수사원으로 뽑혀 송주란(박미현)에게 불려가고, 비자금 240억 원이 통장에 입금되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했다. 축하 자리에 동석한 위기관리본부장 알벗오(조한결)까지 의심하며, 단둘이 식사 자리를 마련해 결정적 단서를 얻으려 했다. 하지만 알벗오는 대화의 의미를 오해하고 개인적인 감정에 휩싸이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둘만의 회식 자리에서 홍금보는 알벗오의 가족관계와 관련한 단서를 끌어내고자 했으나, 신정우(고경표)와 강노라(최지수)가 등장하면서 탐색전이 급작스럽게 중단됐다. 이내 알벗오와 신정우 사이에는 홍금보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특히 알벗오가 “부적절하고 싶지만 아직 방법을 못 찾았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에서 인물 간의 관계와 거대한 비자금 추적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이 교차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금융 현장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