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영구의 귀환’…심형래 “68세에 수술 결심한 이유는”
||2026.02.08
||2026.02.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심형래가 두 차례 안면거상술을 받은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심형래는 후배 김준호와 함께 코미디와 성형수술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방송에서는 진행자 김주하가 붕대로 얼굴을 감싼 심형래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최근 두 번에 걸친 안면거상술 직후의 모습으로, 심형래는 캐릭터 ‘영구’의 생생한 재현을 위해 직접 수술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영구TV’를 운영 중인 심형래는 분장을 아무리 해도 예전의 영구 얼굴 이미지가 살아나지 않아 고민하다, 실제로 팽팽한 얼굴을 되찾겠다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구 캐릭터만의 순수함을 다시 보여주고 싶었다”며 팔자 주름 없는 모습을 강조했고,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캐릭터를 위해 고통을 감수했다고 털어놨다.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 덕분에 목선과 피부가 매우 매끈하게 변화했다고 자랑하면서, 수술을 마친 지 한 달이 돼가지만 여전히 붓기가 남아 있음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미 목 주름이 사라진 결과에 만족감을 보이고, 출연진들에게 직접 목선을 선보이기도 했다.
옆에서 이를 들은 김준호는 “개그계의 거상”이라는 유쾌한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 역시 눈 주변 주름 때문에 눈썹 밑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코미디언들의 외모 관리 고민을 현실적으로 전했다.
1958년생으로 알려진 심형래는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완벽한 영구 캐릭터로 돌아오고자 진정성을 보였으며, 시청자들은 그의 도전을 향해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