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남자 연예인…팬들 ‘멘붕’
||2026.02.08
||2026.02.08
배우 하정우(47)가 동료 배우 차정원(36)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수 카더가든이 하정우의 연인으로 오해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4일, 하정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나, 취재 결과 연인은 모델 출신 배우 차정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다만,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 전제로 만나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엉뚱하게도 가수 카더가든(Car, the garden)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축하 댓글로 도배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카더가든의 본명이 ‘차정원’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하정우와 열애 축하한다”, “차정원 씨, 하정우 씨랑 결혼하시는 거냐”며 카더가든의 본명을 이용한 장난 섞인 댓글을 남겼다.
카더가든은 자신의 SNS에 나영석 PD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뭘 아는 분”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남겼고, 이에 팬들은 “국민 형수님 등극”이라며 화답했다.
이 해프닝은 하정우의 반응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 2월 6일, 하정우는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팬이 카더가든의 얼굴이 담긴 이모티콘과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네자 “오 마이 러브(Oh my love)”라는 댓글을 달며 센스 있게 응수했다. 본인의 연인과 이름이 같은 카더가든을 향한 누리꾼들의 장난을 유쾌하게 받아넘긴 것이다.
하정우와 배우 차정원은 2020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과, 뜻밖의 ‘신스틸러’가 된 카더가든의 케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