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키스를 너무 잘해서 절대 못잊는다는 키스장인 남자배우

인포루프|정영민 에디터|2026.02.10

신세경,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를 만큼…” 남주혁과의 ‘계단 키스’에 담긴 강렬한 여운

출처:엘르

배우 신세경이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배우 남주혁과 나눴던 키스신에 대해 파격적이고도 솔직한 소회를 밝혀 화제다. 단순한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넘어, 배우로서의 감정이 한계치까지 치달았던 그날의 진한 여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세경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종영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극 중 하백(남주혁 분)과의 키스신을 떠올리며 놀라운 고백을 전했다. 그녀는 당시의 감정 상태에 대해 “상대 배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감정이 심화된 상태였다”며, 상대 배우가 남주혁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할 만큼 깊게 빠져들었던 순간임을 회상했다.

출처:tvN ‘하백의 신부’

그녀가 꼽은 최고의 장면은 14회 엔딩을 장식했던 일명 ‘계단 키스신’이다. 신세경은 “캐릭터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이라 주변 환경이나 카메라의 존재, 심지어 상대방의 외모조차 보이지 않을 만큼 온전히 감정 속에만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상대 배우에 대한 설렘을 넘어, 캐릭터인 ‘소아’에 완벽히 동화되어 주변의 모든 물리적 요소를 잊을 정도로 몰입했음을 시사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 ‘잊지 못할 명장면’이 하마터면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는 점이다. 당초 제작진은 촬영 스케줄과 흐름상의 부담으로 해당 장면을 삭제하려 논의했으나, 장면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강하게 느낀 신세경이 직접 감독과 작가를 설득하며 부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감정 흐름상 이 장면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작진을 설득했고, 본인이 직접 지켜낸 장면인 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역대급 명장면을 완성했다.

출처:나무위키

신세경이 이 키스신을 유독 특별하게 기억하는 배경에는 파트너였던 남주혁에 대한 신뢰도 자리하고 있다. 신세경은 남주혁에 대해 “연기 열정이 대단하고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순수해 스스로를 반성하고 초심을 떠올리게 만든 배우”라고 극찬했다. 파트너의 뜨거운 에너지가 신세경의 몰입을 극대화하는 기폭제가 된 셈이다.

결국 신세경에게 남주혁과의 키스신은 단순한 연기 그 이상의 의미였다. 배우로서 캐릭터와 물아일체(物我一體)가 되었던 강렬한 쾌감, 그리고 동료 배우와 뜨겁게 호흡했던 기억이 어우러져 그녀의 연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인생 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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