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결별’…
||2026.02.08
||2026.02.08
배우 김유미의 최근 근황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유미가 FA 시장에 나왔다. 김유미는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와 6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에스더블유엠피는 “그동안 함께해 준 김유미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미는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작품마다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이 있는 표현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다시 한 번 연기 저력을 입증했다. 김유미는 ‘친애하는 X’에서 욕망과 결핍, 상처가 복합적으로 얽힌 황지선 역을 맡아 매 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김유미에게 연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FA 시장에 나온 김유미를 향해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출발선에 선 김유미가 어떤 선택으로 다음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유미는 배우 정우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정우,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6년 3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정우는 결혼 이후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아내를 보면 설렘이 크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온 바 있다.
정우는 “첫 모습에서 후광이 비췄다. 그때는 사귈 생각도 못 했다. 경력으로도 선배고, 나이도 연상이었다. ‘사람에게 후광이라는게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때부터 친분이 쌓여 가게 됐다”라며 김유미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사귀기까지가 굉장히 오래 걸렸다. 유미 씨를 아시는 분들은 이 말을 이해할텐데 본인만의 분위기가 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고 선한 분인데 보이지 않는 막이 있다. ‘거기까지’라는 막이 있다. 그 막을 뚫는데 오래 걸렸다. 오늘 만나서 이 막이 뚫렸겠다 싶으면 또 있고 또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썸 관계에 저도 많이 힘들 때 결단 내리려고 작은 룸을 예약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고백했다. 김유미 씨에게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처음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거절 당했지만 너무 힘들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사귀기로 결정했다”라며 김유미를 만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사실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