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17년 근무한 간판 아나운서가 받은 어마어마한 퇴직금 액수
||2026.02.08
||2026.02.08
KBS를 대표하던 간판 아나운서 이정민이 17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받은 퇴직금 액수를 밝혀 화제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하여 2022년까지 약 17년 동안 공영방송의 얼굴로 활약했다. 특히 그녀는 KBS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광장’을 3년 6개월간 진행하며 역대 최장기 여성 앵커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근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후배 아나운서 부부가 퇴직금에 대해 묻자 이정민 아나운서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동료 아나운서가 퇴직금 액수가 억대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17년을 일했으니 그 정도는 된다”며 수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수령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그녀는 이 소중한 퇴직금을 단순히 저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꿈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이정민 아나운서는 스파 전문점을 창업하며 경영인(CEO)으로 변신했다.
성공적인 변신 뒤에는 남다른 고충도 있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평생 월급을 받아오던 사람이 이제는 직원을 고용하고 월급을 줘야 하는 입장이 되니 손이 떨릴 정도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인으로서 겪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정민 아나운서의 용기 있는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