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대형 사고… 팬들 깜짝
||2026.02.08
||2026.02.08
K-연프 ‘환승연애4’가 블랙핑크 제니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아시아 전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월 4주차(1월 19일~1월 25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환승연애4′(영제: EXchange 4)는 홍콩 2위, 싱가포르 3위, 인도네시아 4위, 태국·말레이시아 6위를 기록하며 주요 아시아 국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21일 공개된 최종회에서는 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고정 패널 사이먼 도미닉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출연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로그램의 피날레 화제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로써 ‘환승연애’ 시리즈는 시즌2부터 이번 시즌4까지 3연속 Viu 차트 ‘톱 5’ 안착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단발성 흥행을 넘어서 아시아 현지 시청자들에게 신뢰받는 강력한 ‘스테디셀러 예능 IP’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국경을 넘어 보편적인 공감을 자아내는 특유의 섬세한 서사와 감정선이 흥행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홍콩 PCCW가 운영하는 Viu(뷰)는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이다. 현재 ‘아너: 그녀들의 법정’, ‘블러디 플라워’,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 등 다채로운 K-콘텐츠를 흥행시키며 글로벌 K-컬처 확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지난달 27일 환승연애4 전편 공개 이후 사용자들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티빙 측은 “환승연애4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감정 서사가 축적되는 과정 속에서 이용자의 체류와 구독으로 이어지는 ‘서사형 IP’의 강력한 힘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어 단일 회차 공개 기준으로 신규 구독 확보에 가장 크게 기여한 방송분은 19회라고 밝혔다.
이 회차에선 전체 출연진의 X데이트가 공개되었는데 시즌 후반부 관계가 좁혀지는 국면에서 몰입과 궁금증이 가파른 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신규 구독자를 끌어모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티빙 관계자는 “환승연애4는 이용자가 출연진의 서사에 깊이 동화돼 끝까지 동행하게 만드는 독보적 콘텐츠”라며 “데이터가 증명하듯 매 회차가 이번 시즌을 레전드로 만든 결정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