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낭종→다리 마비” 홍지윤, 결국…
||2026.02.08
||2026.02.08
가수 홍지윤의 최근 행보가 화제다.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가수 홍지윤이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해냈다.
홍지윤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해 본선 3차전 1라운드 ‘마녀사냥2’ 1대 1 한 곡 대결에 임했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공개된 대국민 응원투표 5주 차 결과에 따르면 홍지윤은 지난 4주 차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홍지윤은 3주 차부터 5주 차까지, 3주 연속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본선 3차전 1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에서 홍지윤은 차지연과 함께 정수라의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로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 앞서 홍지윤은 “차지연의 팬이어서 지목을 했는데 지목한 날부터 맨날 후회하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만큼은 미친 하룻강아지가 되어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감성적인 보컬로 도입부를 장식한 홍지윤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고음이 돋보인 가운데 홍지윤은 차지연의 파워풀한 성량과 어우러지는 화음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미리 보는 결승전과 같은 박빙의 승부를 펼친 홍지윤에게 원곡자 정수라는 “테크닉을 요하는 노래인데 기대 이상이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 자리에서 할 만큼 다했다. 이 노래를 더 풍성하게, 더 꽉 차게 새롭게 탄생시켜 줘서 박수를 보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지윤은 박빙의 승부를 펼친 차지연에 대해 “언니와 무대를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2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홍지윤이 출연하는 MBN ‘현역가왕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2021년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데뷔, ‘트롯바비’라는 애칭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현역가왕3’ 출연으로 또 한 번 이슈를 모으자, 홍지윤의 과거까지 회자되고 있다.
홍지윤은 어린시절부터 국악을 전공, 중앙대 예술대학에 진학했으나 성대 낭종이 생겨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국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결국 다른 길을 찾던 중 발성 치료로 회복을 하게 됐고, 보컬을 무기로 걸그룹 연습생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연습생 신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연습 중 신경이 눌려 다리 마비 부상을 입게 됐고, 당시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모든 것을 잃고 해외 유학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 때문에 무산됐고, ‘미스트롯2’ 출연을 결정해 현재의 홍지윤으로 자리잡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