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으로 알고 있었는데…시상식에서 깜짝 임신 소식 전한 여배우
||2026.02.08
||2026.02.08
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이 화려한 축제 현장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녀가 공식 석상에서 잠시 활동을 멈추겠다는 소식을 직접 발표한 것이다.
사건은 지난 연말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발생했다.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활약하며 쇼·스포츠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쥔 김진경은 트로피를 손에 쥔 채 무대에 올랐다.
기쁨의 소감을 이어가던 그녀는 이내 결연한 표정으로 “이제는 잠시 축구를 쉬어야 할 타이밍이 온 것 같다”는 의문의 말을 남겨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관객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골때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벼온 그녀였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부상이나 하차설 등 분분한 추측이 오갔다. 그러나 이어지는 김진경의 발언은 장내를 순식간에 환호와 정적으로 몰아넣었다. 그녀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지금 제 뱃속에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혼으로 알고 있던 시청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깜짝 고백’이었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로,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24년 6월 이미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사생활을 크게 노출하지 않았던 탓에, 이번 시상식 무대를 빌린 고백은 더욱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예능 속 ‘에이스’에서 이제는 ‘예비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김진경에게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태교를 위해 잠시 유니폼을 벗게 된 그녀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복귀할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