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X박재범, 드디어 만났다’…“좋아해” 고백송에 박재범 감동 반응
||2026.02.08
||2026.02.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요조와 박재범의 만남이 성사되며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윤주가 요조의 컴백을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 콜라보를 추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주와 요조, 장들레는 새로운 협업 상대를 모색하며 여러 인물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최백호와 한예리, 박보검, 황정민, 디오, 지코 등 쟁쟁한 인사들에게 차례로 콜라보 요청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모두 무산됐다. 박명수는 독특한 팀명을 앞세워 직접 어필했다. 김윤주는 남편 권정열의 도움을 받아 박재범과 컨택했고, 박재범이 프로그램 ‘10cm 쓰담쓰담’ 녹화 현장에서 요조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박재범을 처음 만난 요조는 조공 도시락과 그가 좋아하는 커피, 꿀까지 준비하며 정성을 보였다. 박재범은 팬들로부터 이미 자신의 언급을 들었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재범은 200여 곡의 피처링 경험을 공개했으며, 모든 작업에 페이 없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윤주가 콜라보 가능성을 묻자 박재범은 “어필하세요, 열려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녹화 종료 후 박재범은 자신이 이끄는 그룹 롱샷과 함께 요조를 다시 찾아 직접 만남을 이어갔다.
요조는 박재범을 떠올리며 만든 곡 ‘천지창조’를 현장서 선보였다. 반복되는 “좋아해 아주 많이”란 가사가 박재범의 마음을 흔들었고, 박재범은 “너무 좋은데요? 목소리가 힐링이네요 진짜”라며 즉석에서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박재범은 요조와의 협업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줄 곡이 있다면 언제든 보내달라”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김윤주와 요조는 이 소식에 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아성찰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342회 기준 5.1%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