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고백에 웃음 폭발’…심형래·김준호, ‘데이앤나잇’ 유쾌 케미로 시청률 기록
||2026.02.08
||2026.02.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의 화제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심형래와 김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된 11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했으며, 두 출연자는 진솔한 인생사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심형래는 등장부터 대표 캐릭터 ‘영구’의 제스처를 선보이고, 김주하와의 즉석 개그 호흡을 시도했다. 다소 무뚝뚝한 거절의 연속에도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자신의 안면 거상 수술 비하인드도 처음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분장 후에도 예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수술을 선택했다는 심경을 공개했고, 현재 영구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 역시 자신의 눈에 노화가 빨리 찾아온 경험을 언급하며, 눈밑 지방 재배치와 눈썹하거상술을 받았던 과정을 털어놨다. 사랑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비즈니스 부부설을 일축, 김지민과의 관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연애와 결혼 시절의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 일상의 리얼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전성기 시절 직접 참여한 영화와 광고, 그리고 영화 ‘영구와 땡칠이’ 제작 비화를 밝혔다. 또한 ‘디워’ 개봉 이후 어려움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과정, 그리고 현재 ‘디워2’ 제작 계획 소식을 전하며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김준호는 과거 다양한 사업 시도 경험을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에피소드, 그리고 메타버스 기반 ‘메타 키스’ 사업 구상 등 실패담을 통해 특유의 재치도 보여줬다.
개그맨으로서의 애환과 노력이 이어지는 토크 중 심형래는 영구로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했다. 김준호는 인생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희극인으로 남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폭소가 터졌다”,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가를 느꼈다”, “센스 있는 입담이 인상적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2회는 2월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