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이 고현정과 이혼후 재혼한 아내의 놀라운 정체
||2026.02.09
||2026.02.09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남다른 집안 배경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정 회장과 백년가약을 맺은 한 씨는 단순한 재벌가 일원을 넘어, 예술과 경영계를 아우르는 탄탄한 가문 출신임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지희 씨의 부친은 대한항공 전 부사장을 지낸 고(故) 한상범 씨다. 1972년 대한항공 입사 후 요직을 거친 그는 퇴직 전까지 홍보 업무를 진두지휘하며 업계에서 ‘홍보의 달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조양호 전 대한항공 회장이 생전 그를 각별히 아껴, 암 투병 당시 미국 항암 치료를 직접 주선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한 씨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부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고 한상범 부사장은 평소 클래식 음악에 깊은 애정을 가졌으며, 별세 직전까지 피아노 레슨을 받을 정도로 예술에 열정적이었다. 이러한 가풍 속에서 성장한 한 씨는 현재 전문 플루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머니 역시 경영 능력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한 씨의 모친은 서울 이태원과 청담동 등지에서 유명 프렌치 및 일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숍까지 경영하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가문의 뿌리 또한 깊다. 친조부는 기업인 출신이며, 외조부는 해군참모총장과 도지사, 장관직을 역임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로 확인됐다. 이처럼 경제적 기반과 예술적 소양, 그리고 사회적 명망을 두루 갖춘 한지희 씨의 배경은 정용진 회장과의 결합 이후 더욱 주목받는 요소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