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서장훈, 코치 됐다… 국가대표 양성 中
||2026.02.09
||2026.02.09
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코치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에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모이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스맨’에 입성한 이들은 자신만의 입담과 예능감 등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서장훈은 ‘예스맨’에서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을 예능인으로 성장시키는 ‘예능 코치’로서 활약 중이다. 스포츠 스타들이 원초적인 예능을 가장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 기회를 마련하는 선배 예능인의 훈훈한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예스맨’에는 특별한 규칙인 ‘삼심제’가 있는데, 이는 서장훈 코치, 안정환 코치, 담당 PD의 버튼이 모두 켜져야 추가 점수가 주어지는 구조이다. 이에 서장훈의 웃음 버튼은 곧 다음 출연을 결정하는 생존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매주 꼴찌가 방출되는 시스템 속에 서장훈의 웃음 버튼은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감을 끌어올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강력한 한마디에 서장훈은 무장해제된 모습으로 웃음 버튼을 눌러 현장이 순식간에 유쾌하게 물들기도.
서장훈은 선배 스포츠 레전드로서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각 인물들의 특징을 유심히 살핀 뒤 정확히 캐릭터를 짚어 주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고 있다. 이처럼 서장훈은 ‘예스맨’에서 단순한 코치의 역할을 넘어 예능 전쟁터를 지휘하는 사령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예스맨’에서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성장을 이끄는 서장훈 코치의 웃음 버튼이 어디까지 눌리게 될 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JTBC ‘예스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 된다.
한편 서장훈은 1974년생으로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이다. 선수 시절에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코트를 지배하며 수차례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2008년 SK텔레콤 T프로농구에서 리바운드상과 정규리그 베스트5,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9년에는 한국농구대상 득점상과 베스트5를 동시에 수상해 정상급 센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특별상, 2013년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특별상 등을 받으며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장훈은 은퇴 이후 방송계로 활동 영역을 넓혀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딩엄빠’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특유의 냉철한 판단력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뚜렷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방송인으로서도 입지를 다졌고, 2021년에는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