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대마초 논란’ 男스타와♥️… 연예계 발칵
||2026.02.09
||2026.02.09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그룹 ‘빅뱅’ 출신 탑의 음악 활동에 힘을 보태며 연예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나나는 탑이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양측 관계자는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지난해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나나의 출연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나나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2024년 백지영의 ‘그래 맞아’ 이후 오랜만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탑의 이번 신곡은 2013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DOOM DADA’ 이후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악이다. 앨범 단위의 신보는 데뷔 이후 처음이며, 2023년 그룹 ‘빅뱅’ 탈퇴를 공식화한 뒤 약 3년 만에 재개하는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앞서 그는 지난달 1일 개인 SNS를 통해 “새 앨범이 발매된다(A NEW ALBUM IS ON THE WAY)”라는 문구와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에는 ‘ANOTHER DIMENSION(다중 관점)’이라는 문구가 담겨, 첫 미니앨범의 콘셉트나 타이틀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한편 탑은 2006년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빅뱅’으로 데뷔해 단체와 유닛,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러나 2017년 의무경찰로 입대한 이후, 입대 전인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군 복무 중 드러나며 큰 파문을 겪었다. 그는 같은 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유죄 판결 이후에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22년 4월 발표된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녹음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며 제한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다만 이듬해인 2023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이미 ‘빅뱅’에서 탈퇴한다고 말했다.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팀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탑은 “작업실에 있을 때만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다. 어두운 시절에 만든 수많은 곡들을 언젠가는 세상에 들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그는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며 약 9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