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피해’ 양치승, 결국… 안타까운 소식
||2026.02.09
||2026.02.09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양치승 근황이 화제다. 지난 8일 양치승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양치승, 15억 잃고도 떡볶이에 미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양치승은 팬들을 위해 50인분의 떡볶이를 만들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는 떡볶이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 진행 과정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치승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올해는 제가 회사원이 됐다”라고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용역회사에서 연락이 됐다. 아파트 커뮤니티하고 건물 같은 거 관리 운영하는 회사인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대기업에서도 헬스클럽, 수영장 등 커뮤니티가 많이 있지 않나. 지금 하고 있는 데가 청담르엘이라고 수영장, 골프장, GX, 필라테스, 헬스, 카페 이런 것들을 총 담당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 회사원이 된 거다. 20대 아르바이트, 체육관을 해서 회사원을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 회사원을 해본 것이다. 출근 시간이 얽매여 있지 않지만 출근을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양치승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했고,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본인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양치승은 유명 연예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리면서 강남에 위치한 거대한 규모의 헬스장을 운영했으나, 전세 사기 피해로 15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고 영업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양치승은 “전세 사기라는 것은 들어봤지만 내가 당할 거라 생각 못했다. 보증금을 내면 돌려주겠지 했는데, 그게 2년이 지났다. 피해 금액만 5억 원, 시설비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 손해를 봤다. 환불, 권리금 미지급 등을 합치면 15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양치승은 건물 임대인과 수십년 간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임대인 아들이 본인 헬스장에서 근무했던 이력도 있어 의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치승은 최근 출연한 KBS2 ‘말자쇼’에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모든 걸 잃었다. 배신감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시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토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스스로 극복하려는 양치승에게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