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축제서 컴백’…황영웅 “공식 무대 복귀”…비판 속 여론 분분
||2026.02.09
||2026.02.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황영웅이 각종 논란 이후 약 3년 만에 무대 복귀를 공식화한다.
28일 전남 강진에서 개최될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서 황영웅은 최종 출연진에 포함됐다. 해당 무대는 MBC가 주관하며 트로트 가수 안성훈, 최수호, 김수찬, 김용빈 등과 함께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황영웅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강한 반발 여론이 나왔다. 과거 학교폭력 이슈 등으로 인해 활동을 멈춘 전력이 부각되면서, 강진군청은 출연 여부에 대해 재논의 과정을 밟았다.
공식 입장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소속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무대에 설 계획임이 팬들에게 전달됐다. 축제 홍보물에서는 황영웅의 이름 노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게시판도 닫혀 있다. 민원이 이어지자 군청은 “내부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출연 결정에는 소속사 골든보이스의 최근 해명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골든보이스 측은 지난달 입장문에서 학교폭력 등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살아온 내역이 담긴 생활기록부도 공개했다. 중학교 시절의 일부 사실 인정을 상해와 관련된 부분으로 한정하면서, 학폭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황영웅은 2022년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 유력 우승후보로 출연했으나, 다양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황영웅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