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만 구독자 올리버쌤 비보 전했다’…“가족 곁에서 평화롭게 눈 감았다”
||2026.02.09
||2026.02.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구독자 22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올리버쌤이 가족의 아픔을 직접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리버쌤은 9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브래드가 오랜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평소 가족들과 함께 환하게 웃던 생전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올리버쌤은 “지난 금요일, 사랑하는 가족들 옆에서 브래드 할아버지가 평화롭게 눈을 감으셨다”고 밝히며, 겨울임에도 따뜻하고 화창했던 날씨와 함께 브래드가 아이들의 웃음소리 속에서 편안히 마지막을 맞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간 곁에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브래드의 투병 소식을 공유한 올리버쌤은 그간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고 따듯한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도 전하며, 당분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를 추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리버쌤은 2025년 12월 브래드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미국 의료 시스템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한국행 가능성이나 ‘의료시스템 무임승차’ 논란이 일시적으로 번졌으나, 추측에 대해 선을 그으며 해프닝이 마무리됐다.
1988년생인 올리버쌤은 원어민 강사로 한국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두 딸과 배우자 정다운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2월 9일 기준,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5만 명에 달한다.
사진=올리버쌤, 채널 '올리버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