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 제외 충격’…김민재, 콤파니 감독 “로테이션일 뿐” 해명에 관심 집중
||2026.02.09
||2026.02.0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9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호펜하임을 5-1로 크게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고, 해리 케인 역시 페널티킥 두 골로 힘을 보탰다. 호펜하임은 한 명의 선수가 퇴장당한 여파로 뮌헨의 연이은 공격 앞에 무너졌다.
그러나 김민재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엔트리에서도 제외돼 팬들 사이에 궁금증과 우려가 일었다. 부상이나 다른 특이 사항이 전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중 명단 제외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김민재의 입지 변화 가능성 등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제기됐다. 하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이와 관련된 질문에 “1월에는 20일 동안 7경기를 소화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먼저 설명했다”며, “모든 선수가 팀의 일부이며, 김민재 역시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콤파니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유지와 컨디션 유지를 위해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뮌헨은 최근 짧은 간격으로 총 7경기를 치르면서,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대회를 소화하고 있다.
김민재도 감독의 계획에 따라 휴식을 가지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감독은 “모두가 시스템의 일부”라는 확고한 입장을 밝히며, 불필요한 우려와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