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동료와 말다툼 포착… 분위기 ‘심각’
||2026.02.09
||2026.02.09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패션을 두고 주우재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난 2월 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으로, 내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놀 궁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유재석, 하하, 허경환은 한파주의보에 백바지로 멋을 낸 주우재의 패션을 지적하며 몰이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패션에 대해 훈수를 두는데, 단정한 코트를 입은 유재석은 ‘학부모 참관수업 패션’, 하하는 절대 주눅 들지 않는 ‘영포티 패션’으로 개성을 뽐냈습니다.
그 가운데 허경환만 아직 패션 방황 중인 애매한 포지션에 놓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주우재는 슬금슬금 세 사람과 거리를 두면서 “여기에 낄 수 없다”라면서 투덜댔습니다. 주우재 놀리기에 가장 신난 유재석은 “우리 중에 최악이 너야”, “원래 나이 들면 백바지가 당기지”라면서, 주우재를 ‘역삼동 백바지’로 몰아갔습니다.
울컥한 주우재는 “형들 때문에 내 채널 공신력이 다 떨어졌다”라면서, 현재 운영 중인 패션 채널에 타격(?)을 준 요주 인물로 유재석과 하하를 꼽았습니다. 주우재의 채널을 늘 염탐하던 유재석은 “얘가 나 때문에 라이브를 못한다”라고 우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내가 의상 터치 좀 해줘야지”라면서 으스대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어 김광규와 만난 네 사람은 뜨끈한 방에서 몸을 지지다가 방을 뛰쳐나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놀면 뭐하니?’는 웃음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하며 대표 장수 예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음원과 MD 등 부가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총 3억 600만 원 규모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습니다. 2019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며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한 가치 실현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1972년생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겸 MC로, 지난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놀면 뭐하니?’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MC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보유한 그는 ‘무한도전’, ‘런닝맨’, ‘해피투게더’, ‘유 퀴즈 온 더 블럭’, ‘식스센스’ 등 수많은 히트 예능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활동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주우재는 1986년생으로, 모델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3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라디오와 뮤직비디오 출연을 거쳐 예능 ‘문제적 남자’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애의 참견’, ‘홍김동전’,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현실 공감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운영하며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패션과 일상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또 다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