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심재성 2도 화상… ‘심각한 상태’
||2026.02.09
||2026.02.09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심각한 수준의 화상 피해를 입은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2월까지 좋은 약속이 많이 잡혀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에는 권민아의 양쪽 두 뺨과 목 일부가 붉게 변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어서 울다가 거울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피부가 한 겹씩 화상으로 인해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생겼다. 그냥 절망적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병원에서 심재성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한 권민아는 “원장님께서는 시술할 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셨다”라며 “원인은 슈링크 팁 불량밖에 없는것 같다고 하셔서 팁 확인을 안하신거냐니깐 팁이 불량이면 작동이 안된다고 하셨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병원으로부터 시술 전 피부 진료나 진단을 받은 적도 없었다고 밝히며 “지난달부터는 수면 동의서, 시술 안내 동의서, 사진 여부도 물어봐 주시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권민아는 “병원 분들은 의료사고기는 해도 좋으신 분들이라고 계속 생각했다. 나아질 때까지 본인이 책임지고 치료해 주시겠다고도 하셨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피해 금액, 발생 금액, 진행 못 한 금액들만 설명해 드리고 계산했다”라며 “정신적 피해 같은 건 그냥 원장님이 측정하실 수 있게 맡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 “감정과 기분의 계산이 아닌 법적으로 합당한 금액을 알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날린 금액과 못 받게 된 금액만 돌려받고 싶었고 소송 가면 병원에서도 유리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이성적 배려였다. 저 계산 금액에는 내 감정과 기분의 금액은 10원조차도 안 들어갔다. 하필이면 일들이 몰려서 큰 금액이지만 그 돈을 날리게 된 내 기분은 어떨꺼라 생각하실지”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이 일로 공황 발작이 찾아왔다. 결국 엄마에게 얼굴 상태를 들켰는데 엄마가 우셨다”라며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면서 매일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다 눈물이 났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4년 넘게 재판 중인 사건도 나는 피해자다”라고 과거 성폭행 피해로 지난 2021년 검찰에 송치된 후 현재까지 공방 중인 재판을 언급하며 “이번 소송에서도 나는 피해자 신분이다. 이쯤 되니까 가해자가 부러워진다. 우리나라 법은 가해자의 인격도 피해자의 인격을 생각하는 만큼 완전히 똑같이 생각해 주니까, 좋겠네”라고 원망 섞인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도 마음도 그만 아프셨으면 하는데 자꾸 뭔가 생겨서 안타깝다”, “진짜 너무 화난다”, “너무 아프고 속상할 것 같다”, “얼른 치료받고 회복하길 바란다” 등 걱정과 응원을 담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