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후 고백’…임라라 “10번이나 기절했다” 고통 속 눈물
||2026.02.09
||2026.02.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이후 육아와 회복 과정에서 겪은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8일 공개된 ‘엔조이커플’ 채널 영상에서 임라라는 두 아이를 키우는 데 대한 죄송함을 내비치며, 각 아이에게 충분한 관심을 쏟지 못하는 현실이 늘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손민수는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운동을 우려하며 임라라에게 괜찮은지 걱정했다.
이에 임라라는 출산 후 두 달간 출혈로 인해 걷지 못했다며, 조금씩이라도 걷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어머니가 본인을 위해 육아를 거들고, 본인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 운동에 임한다고 전했다.
손민수도 임라라의 솔직한 고백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할 것을 강조했다.
손민수·임라라 부부는 2023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오랜 기다림 끝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임라라는 산후 출혈로 위기 상황을 겪은 경험도 공개했다. 당시 주변에 응급한 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결국 출산한 병원까지 30~40분을 이동해야 했다고 전했다. 임라라는 이동 중 기절을 반복했으며,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라라는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언급하며,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말뿐인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사진=채널 '엔조이커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