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기대에 못 미쳐’…’우주를 줄게’ 배인혁·노정의, 시작부터 고전
||2026.02.09
||2026.02.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방영 첫 주 만에 시청률 하락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이 작품은 우연히 사돈이 돼 만난 선태형과 우현진의 좌충우돌 동거기를 배경으로, 톡톡 튀는 청춘 로맨스와 가족애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비주얼과 에너지 모두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돼, 배인혁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상큼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분한 배인혁은 겉보기엔 쿨하지만 따뜻한 면모를 함께 갖춘 선태형 역을 통해 코믹과 진중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갑작스럽게 조카 육아에 뛰어들게 되면서 초보 보호자로 분투하는 모습과, 이면에 감춰진 복잡한 내면까지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노정의는 사회 초년생 우현진으로 분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현실적인 고민을 연기해 몰입을 더했다. 우현진이 언니의 사고로 조카 우주를 맡기로 결심한 이후, 변화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끌어냈다는 평이다.
선태형과 우현진의 특별한 첫 만남부터, 이익을 위해 맺은 공동 육아 계약, 그리고 가족과 다름없는 하루하루가 그려지며 두 배우의 호흡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내보낸 ‘우주를 줄게’는 첫 회에서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곧바로 2회에서 1.3%로 하락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동거계약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가 향후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우주를 줄게'
